새해가 되어 여러 목표와 다짐을 세워도 늘 작심삼일이 되는 이유는, 내몸에 부지런함이, 자기계발이 습관이 되어있지 않아서인데요. 뭔가를 시작하고, 공부하려고하면 몸에서부터 마음에서부터 심한 거부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정말 하기싫은거죠..피하고 싶고, 정말 미루고 싶은데요. 늘 마음속에 해야하는데..해야하는데..마음속의 선과 악의 싸움을 격렬히 하다가 결국은 안하게 됩니다. 그 갈등한 시간조차 아쉽게 느껴지는데요. 사실 눈딱감고 해내고 나면 별게 아니죠. 한시간만 집중해서 끝낼 수 있는 일도 많고요. 이처럼 내가 가진 삶의 목표를 이루려면 내 하루하루가 좋은 습관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습관이 되면 내가 뭘해야지~의식하기전에 뭔가를 하고있는 행동인데요! 하루 밥3끼 먹는것처럼 습관이 된다면 매일 빠짐없이 ..
평소에 걱정이 많단말 많이 들으시나요? 저도 걱정과 불안이 많은 사람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일어나지 않을 걱정들을 미리 하고 살아갑니다. 물론 이런 걱정들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에요. 걱정을 함으로써 정말 꼭 필요한 "대비"를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정말 사소하고 쓸데없는 걱정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면 인생이 너무 슬프게 느껴지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걱정을 안하면되~라고 이야기합니다. 걱정을 끊는거...그게 과연 말처럼 쉬울까요? 왜이렇게 나는 쓸데없는 걱정과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걸까요? 오늘 상사가 나한테 말한 의도가 뭘까? 아니면 혹시 직장에서 짤리면 어떻하지? 결혼을 못하면 어떻하지?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떻하지? 등등.. 이런 비관적인 생각과 걱정과 불안이 끊임없이 떠오릅니다. 불안과 ..
요새 외식비가 점점 후덜덜 하지요? 장을 봐도 별거 안산거 같은데 돈 10만원이 뚝딱 사라져있고, 외식비 역시 기본이 3만원인거 같아요~ 특히 고기를 먹으러 갈때는 정말 각오하고 가야하는데요. 우리집이 다 목구멍까지 알차게 먹는 습관이 있어서, 한번 외식하면 정말 많이 나가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삼시세끼 전부 집에서 해결하기엔 인생의 낛이 없잖아요~ 보통 돼지갈비 둘이 먹으면 후식냉면까지 합쳐서 6만원 정도 되는데요. 자주가는 단골집이 이사를 가면서 아쉬웠던 찰나에 신리천에 돼지갈비 무한리필 집이 생겼더라구요. 가봐야지~가봐야지 하다가 오늘에서야 가봤네요. 우선 명륜진사갈비 가격은 1인 13,500원 입니다. 밥과 음료가 모두 포함된 가격이니 참 착한 가격이지요? 명륜당의 "진사식당"을 모티브로 만든 브..
안녕하세요. 요새 미세먼지 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저또한 그렇습니다. 이런시기에 임산부가 되어서 곧 태어날 아기에게도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이렇게 뿌연날씨 때문에 밖을 많이 안돌아가게 되니, 자차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차안의 공기도 신경을 안쓰면 차안에서도 목이 칼칼하고, 코가 큼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공업사같은데 가서 전문가한테 맡기어 3만원 정도 주고 에어컨 필터를 교체를 하였는데요. 그런데 신랑이 그돈이 너무 아깝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더니 유튜브를 보고 혼자 갈아끼는 법을 공부하더라구요. 둘다 똥손인데 할수있겠나? 싶었는데, 할수 있겠더라구요. 막상 갈아끼워보니 세상 쉬웠습니다. 왜 진작 혼자 끼지 않았을까? 란 마음도 들더라구..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었는데 다들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지요? 새해에 여러 다짐과 크고작은 목표들이 있으실텐데요. 아직 1월달밖에 안됐으니 지치지 않고 다같이 목표를 위해 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삭제 또는 폐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그동안 키워왔던 블로그를 삭제하는건 가슴아픈 일입니다. 저도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개를 지워야 될지 말아야할지 한 한달정도는 고민했던거 같습니다. 막상 수백개의 글이 쌓인 블로그를 폐쇄하는 일이 저한테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운영해온 블로그가 검색과 색인이 안되기 때문에 계속 끌고갈 수가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과감히 지우기로 하였는데요. 지우는데 고민을 많이 한 이유는 공을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어느날은 너무 귀찮을때가 있는데요. 가끔 블로그도 쾌적하게 관리해야 된다 생각하면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한창 열을 올릴때는 한시간이 되든 두시간이 되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열심히 검색도 하고 실험도 해보잖아요~ 저도 한창때는 에드센스 하면서 블로그가 어떻게 하면 더 빨라질까? 최적화될까? 고민하며 실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티스토리로 에드센스를 하면서 새로운 광고용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는데요. 페이지rpm이니 CTR이니 온갖 영어 용어를 알게됩니다. 한번씩 용어 정리를 했지만, 머리속에서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어쨋든 에드센스 수익은 광고클릭하는 수, 광고단가, 페이지뷰 등 여러 요건이 있는..
2018년에는 욜로와 짠테크 사이에서 참 많이 갈등했습니다. 욜로에 빠졌을때는 정신없이 지출하며 월급날이 다가오기 일주일쯤 생활비 탕진이 일어났고, 그로인해 약간의 불안한 마음도 들었던거 같아요. 월급날 되자마자 순식간에 돈들이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한 일이주 지나니 잔액이 바닥나는 현실이 습관이 되니 무섭더라구요. 그러다 짠테크에 빠졌을때는 "내가 정말 이렇게까지 모아야하나?" 자괴감과 소비로 스트레스를 풀지못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치열하게 양쪽을 오가며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짠테크" 절약이 답이며, 모인돈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기로 결정내렸습니다. 통장에 모인 돈만큼 심리적인 여유와 안정감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짠테크, 재테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
제주변 동생들 보면 회사근처로 집을 얻기위해 월세계약을 하기도 하고, 그냥 부모님과 독립하고 싶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회사근처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보통은 반전세나 월세로 계약을 할텐데요. 월세든 전세든간에 얼마까지만 살겠습니다~라는 만기기한을 계약서에 표시합니다. 1년마다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면, 그 1년안에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되는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1년까지는 계속 살아야하는 의무도 동시에 생깁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가야될일 생길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먼저 계약기간 전에 나가주면 안되냐고 사정하는 경우가 생기고, 들어온 임차인이 사정이생겨 먼저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