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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성의 원칙 - 히트하는 한정판 제품

 

 

우린 흔히 "한정판"이라고 하면 그 가치를 높게 보는데요. 왜냐면 가질 수 있는 사람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더이상 갖고싶어도 팔지 않으면 가질수 없기 때문에 그 가치가 높아져가는 것이지요.

 

몇몇 기업들은 사람들의 희소성 심리를 자극하며 한정판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이 아니면 더이상 살수가 없다. 사실 홈쇼핑 방송을 보더라도 이런 문구는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지금 이 방송 이후로 올해는 더이상 계획이 잡혀있지 않으니, 지금 구매하라! 이런 멘트 들어보셨죠? 사실 멘트를 잘 들어보면 올해는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이번달 마지막 방송! 그럼 다음달엔 또 할 수도있다는 이야기인데, 일단 지금 안사면 갖기 힘들다는 심리를 자극하는 말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일단 희소성의 원칙은 갖고 싶은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한정되어야 합니다.

 

옛날에 데이비드 베컴을 모델로 한 세계에서 한대뿐인 제품을 선보였는데 고가였지만 없어서 못팔정도입니다. 물론 안좋은 점도 있습니다. 말만 한정판이고 특별한 기능없이 비싸게 파는 경우나, 정해진 수량을 제대로 안밝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이게 정말 한정판의 가치가 있느냐?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셔서 현명한 소비를 해야합니다. 어떤 연예인의 네이밍으로 우리의 지갑을 함부로 열순 없잖아요.

 

요새 대표적인 한정판 제품으로는 평창올림픽 패키지들이 되곘네요.

 

이번에 평창 롱패딩 아시죠? 일단은 타사 브랜드보다 저렴하고, 가성비 갑이라는 평을 받아  사람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여기에 "한정판 굿즈" 라는 말이 붙자 더 폭발적인 관심으로 이뤄졌습니다.

 

 

 

 

평창 롱패딩 제품은 구스다운이고,  거위솜털이 80% 이뤄져서 가볍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제는 아쉽지만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데요. 그래도 그렇지 롯데가 주문한 3만장이 판매전날부터 품절사태를 겪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평창 롱패딩에 이어 평창 스니커즈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5만켤레를 준비했는데 20만건의 예약이 스니커즈에 몰렸다고 합니다.

 

 

동계올림픽 2개월 남기고, 마케팅 경쟁이 아주 한창이지요? 동계올림픽 마스코트가 이번에 반다비잖아요. 반다비 인형부터, 파우치까지 이러다 반다비 휴지까지 나올 기세입니다.

 

 

기업입장에서는 단시간에 많은 제품을 다 판매할 수 있는 전략적인 마케팅인데요. 옛날에는 고가의 자동차나 브랜드에 통용되었지만 요새는 저렴한 제품에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습니다.

 

한정판이라는 희소성도 좋지만, 윗돈을 올려가면서까지 살 필요는 없는거 같습니다. 제품의 품질도 좋고, 충분한 소장가치를 따져보고 현명한 소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말그대로 "희소"라는 가치를 따져보시는게 좋겠지요?

 

이상으로 희소성의 원칙인 히트하는 한정판 제품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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