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새해가 되었는데 다들 열심히 생활하고 계신지요? 새해에 여러 다짐과 크고작은 목표들이 있으실텐데요. 아직 1월달밖에 안됐으니 지치지 않고 다같이 목표를 위해 달려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삭제 또는 폐쇄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그동안 키워왔던 블로그를 삭제하는건 가슴아픈 일입니다. 저도 2개의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한개를 지워야 될지 말아야할지 한 한달정도는 고민했던거 같습니다. 막상 수백개의 글이 쌓인 블로그를 폐쇄하는 일이 저한테도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운영해온 블로그가 검색과 색인이 안되기 때문에 계속 끌고갈 수가 없다는 판단을 하게 됐어요. 그래서 과감히 지우기로 하였는데요. 지우는데 고민을 많이 한 이유는 공을들..
블로그에 글을 쓰는것도 어느날은 너무 귀찮을때가 있는데요. 가끔 블로그도 쾌적하게 관리해야 된다 생각하면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에 한창 열을 올릴때는 한시간이 되든 두시간이 되든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내 블로그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서는 열심히 검색도 하고 실험도 해보잖아요~ 저도 한창때는 에드센스 하면서 블로그가 어떻게 하면 더 빨라질까? 최적화될까? 고민하며 실험했던 적이 있습니다. 티스토리로 에드센스를 하면서 새로운 광고용어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되었는데요. 페이지rpm이니 CTR이니 온갖 영어 용어를 알게됩니다. 한번씩 용어 정리를 했지만, 머리속에서 금방 잊혀지더라구요. 어쨋든 에드센스 수익은 광고클릭하는 수, 광고단가, 페이지뷰 등 여러 요건이 있는..
2018년에는 욜로와 짠테크 사이에서 참 많이 갈등했습니다. 욜로에 빠졌을때는 정신없이 지출하며 월급날이 다가오기 일주일쯤 생활비 탕진이 일어났고, 그로인해 약간의 불안한 마음도 들었던거 같아요. 월급날 되자마자 순식간에 돈들이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한 일이주 지나니 잔액이 바닥나는 현실이 습관이 되니 무섭더라구요. 그러다 짠테크에 빠졌을때는 "내가 정말 이렇게까지 모아야하나?" 자괴감과 소비로 스트레스를 풀지못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작년에 치열하게 양쪽을 오가며 고민하다 내린 결론은 "짠테크" 절약이 답이며, 모인돈으로 심리적 안정감을 찾기로 결정내렸습니다. 통장에 모인 돈만큼 심리적인 여유와 안정감을 얻을 수 있더라구요. 짠테크, 재테크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지만, 가장 중요한건 내..
제주변 동생들 보면 회사근처로 집을 얻기위해 월세계약을 하기도 하고, 그냥 부모님과 독립하고 싶어서 새로운 보금자리를 얻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출퇴근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고,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회사근처에서 사는것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보통은 반전세나 월세로 계약을 할텐데요. 월세든 전세든간에 얼마까지만 살겠습니다~라는 만기기한을 계약서에 표시합니다. 1년마다 재계약을 하기로 했다면, 그 1년안에는 안정적으로 살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되는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1년까지는 계속 살아야하는 의무도 동시에 생깁니다. 그런데 살다보면 계약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나가야될일 생길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먼저 계약기간 전에 나가주면 안되냐고 사정하는 경우가 생기고, 들어온 임차인이 사정이생겨 먼저 나가..
안녕하세요. 12월 마지막날 모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 남편과 분당서현점에 달콤커피 매장에서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분당서현점이 좋은게 js호텔안에 있어서 마치 호텔 커피숍에 있는 기분이에요. 일단 의자가 편안해서 몸을 뒤로 젖히고 사장님처럼 이야기하는 맛이나서 가끔 가는거 같아요~ 오늘은 맨날 먹던 커피를 또 시키기보다 새로운거에 도전해보자~! 라고 해서 달콤커피 신메뉴 피그미크림라떼 한잔과, 안전빵이 필요해 달콤 씁쓸한 녹차라떼 시켰습니다. 저는 무조건 단거보다 달면서 씁쓸한 느낌이 드는 녹차라떼가 겨울에 먹기 좋더라구요. 달콤커피 녹차라떼는 맛있으니 안드시분은 꼭 드셔보세요~ 피그미크림라떼는 고소한 라떼위로 푹신한 생크림이 올라간 떠먹는 커피디저트입니다...
원할머니보쌈은 내가 보쌈중에 최고로 생각하는 가게인데요. 워낙 저 어릴때도 인기였고, 지금은 보쌈중에서는 원할머니보쌈 모르시는 분없을거에요. 보쌈이 가격대가 좀 있어서 그렇지 맛은 보증하잖아요. 특히 저는 원할머니 메뉴중에서도 맛보쌈을 가장 추천합니다. 달달한 보쌈김치를 너무 좋아해서 무김치는 안중에 없고, 배추김치만 오천원주고 더 추가해서 시켜먹을 정도입니다. 쌈떡과 무김치를 비교할 수 없을정도로 그냥 오직 배추김치하고만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맛보쌈 중+쟁반막국수 소자 추가로 시켰어요~ 배달비까지하니 총 47,000원이 나왔습니다. 배달비는 현금으로 꼭 1천원 준비하라고 하네요. 항상 예비비용으로 집에 현금을 둬서 다행인거 같아요~ 맛보쌈 중자 시키면 기본으로 쟁반막국수가 나오는데요. 워낙..
나이가 들어 머리숱은 남아있지만 새치는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인가 봅니다. 남편머리에 새치가 늘더니, 구렛나루까지 흰머리가 침범하여 영~보기 그렇더라구요. 직장동료에게 늙어보인다고 한소리 듣더니 저한테 염색을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태어나서 염색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염색을 해야한다면서 저를 간절히 바라보며 의지하는 눈빛이더라구요. 너가 알아서 골라주고~알아서해죠~라는 느낌적인 느낌말이죠~ 그래서 같이 올리브영에 들렸는데요. 얼마만에 올리브영을 방문하는지~ 입장할때 향긋한 향기가 먼저 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올리브영에 새치전용 염색약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로레얄도 있고, 꽃을든 남자도 있고, 제가 산 미장셴도 있는데요. 아는 과장님이 거품염색이 써보면 편하..
저는 전생에 대만사람이었나봐요~ 공차의 블랙밀크티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꼭 먹고, 이번엔 홍루이젠 샌드위치에 빠졌습니다. 둘다 대만거더라구요. 은근히 대만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만에서 잠시 살때도 먹는게 너무 잘맞아서, 살만찌고 왔는데 말이죠. 전 첨에 브랜드 이름이 홍루이젠이라서 중국집 가게 이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저희 남편이 입에서 살살녹는 샌드위치집 알아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동료가 샌드위치를 동료들한테 쐈는데, 한입먹고 쭉쭉 넘어가게 부드러워서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2동탄 카림상가 걷다가 홍루이젠 가게 발견! 저희 남편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홍루이젠이 모야? 하면서 따라들어갔지요. 유리창문에 70년 전통의 대만 국민 샌드위치라고 써있는데요. 오픈시간은 아침 9..
오늘은 대개 어안이 벙벙한 소식이 있었어요~ 유튜브를 안한지 6개월이 넘었거든요~심심할때 교육용 컨텐츠를 만들어서 짧게 5분에서 10분짜리 한두개 만들어 올렸던게 있어요. 원래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걸 좋아해서, 내가 가진걸 나눠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했었거든요. 물론 교육과정을 부족하지만 만들면서 저도 배우는게 있더라구요. 이것도 영상편집도 잘 못해서 일주일에 한개씩 올렸던거 같아요~ 똥손이라 프리미어 프로, 에팩, 베가스 이런건 전혀 못다뤄서 기초적인 자르는 무료영상편집툴로 만들었어요~ 어차피 교육용 화면이라 컴퓨터화면이랑 제 목소리만 나오는거라 심리적으로 편안한감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자꾸 해야한다~해야한다~생각하다보니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좋은댓글 10개보다 악플 1개에 마음쓰는 저를 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혹시 촉탁직이란 말을 한번쯤 들어보셨나요? 계약직, 비정규직은 많이 들어봤어도 촉탁직은 뭔가 듣기에도 생소할 수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촉탁직도 계약직의 일종입니다. 둘다 기간이 정해져 있다는게 같은 점이지요. 다른점은 촉탁직 근로자는 정년이 지나서 계약직 근로자로 고용이 된다는 점입니다. 쉽게 말해 나이가 많은 정년 이상의 노령의 근로자를 채용하게 되면 촉탁직으로 채용이 되는데요. 주로 촉탁대상자들은 정년을 초과한 분들을 말합니다. 촉탁직 근로계약 정년퇴직자를 회사에서 촉탁직으로 재고용한다면 반드시 근로자와 근로관계를 종료하고 새로이 촉탁계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촉탁직 근로계약시에는 - 퇴직금 지급 - 4대보험 상실신고 - 촉탁직 근로계약서 작성 - 4대보험 취득신고 이 4가지 절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