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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디자인에 대해 진로를 결정하실 분들이나 어떤일을 하는지 궁금하시는 분들이 보면 좋으실거 같은데요. 보통 편집디자인이라고 하면 글이랑 이미지를 깔끔히 배치하는 작업이라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요.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정해진 시간대로 빠르게 내용과 이미지를 보기좋게 다루는 일을 하지요.

 

편집 디자인은 내용 + 이미지들을 다루는 일을 합니다.

 

 

편집디자이너 하는일 작업시 주의할점

 

- 시간약속 지키기

 

어느 디자인이나 마찬가지로 디자인은 시간과의 싸움을 해야합니다. 항상 일을 맡기는 사람들은 급하게 요구합니다. 넉넉한 일정으로 줄때는 별로 없지요. 1~2틀 길면 1주일 되는 시간에 일을 완료해야합니다. 그 중간중간에도 컨펌을 요구한다면 중간중간에 보여줘야하는데 중간에 보자는게 가장 스트레스 겠죠.

 

일단 어떤 디자인이든 "시간약속" 잘지켜야 합니다.

 

그전날 밤을 새서라도 클라이언트와의 시간약속은 지켜야합니다.

 

- 서체 선택

 

디자인 컨셉에 맞는 폰트를 일관성있게 한두개 선택해서 씁니다. 크게보면 제목용하나 본문용 서체로 나누는데요. 타이틀용은 자주 쓰는게 아니라서 주목도가 높고, 개성있는 서체를 쓰기도 합니다. 본문용은 일단 읽는 사람 입장에서 잘 읽혀야하니까 요란하고 화려한 폰트는 잘쓰지 않고 고딕이나 명조체 쓰지요.

 

폰트의 행간과 자간도 중요한데요. 쥬니어 디자이너와 시니어 디자이너 차이는 폰트를 얼마나 잘 알고 잘 다루느냐에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타겟층에 따라 글씨를 크게 디자인할 수도 있고, 숫자나 영문, 어떤 폰트냐에 따라 행간이나 자간을 잘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 확인 또 확인하기

 

인쇄까지 거쳐야하기 때문에 강박증 수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인쇄다해서 출력 다했는데 오타라도 날리면 정말 큰일입니다. 그러다보니 일은 빨리하고 꼼꼼히 실수없이 해야되니 야근을 자연스레 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소재와 재질 잘 선택하기

 

 

예를들어 명함디자인을 한다고 하면 앞에 명함 재질이 유광, 무광, 크리프트지 같이 다양한 질감이 있고, 느낌이 다다릅니다. 노트를 만든다고 하면 크기와 모양, 안에 여백까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 레이아웃 짜기

 

본문영역과 여백, 그리고 많은 페이지들이 넘어갈때 이질감없이 통일성있게 짜야합니다.

 

- 스킬 익히기


기본적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 인디자인, 쿽, 인디자인, 코렐 이런 프로그램들을 많이 알면 알수록 좋겠지요.

 

디자이너는 프로그래머처럼 새로운 프로그램이 나오면 계속 배울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앱디자이너는 스케치로 디자인도 해보고, 게임ui디자이너는 유니티나 엔지유아이 툴로 대중적으로 게임만들면 그것도 야금야금 배워야하고, 계속 뭔가를 도퇴되지 않게 배워야하는거 같아요.

 

오늘은 편집디자이너 하는일 작업시 주의할점 간단하게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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