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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쉑버거 같이 수제버거같은 고급입맛에 한창 길들여져서, 왠만한 햄버거는 눈에 잘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입만 고급되서 몹쓸 입맛만 장착한거 같은데요.

 

그래도 버거킹의 햄버거는 대체적으로 다 맛있잖아요.

 

특히 와퍼 안먹어본 사람은 없어도 와퍼 한번먹어본 사람은 없을정도로 버거킹의 와퍼는 유명하지요.

 

오늘은 판교점의 버거킹을 갔습니다.

 

 

요새 햄버거 크기가 전체적으로 작아진 느낌인건지, 제 위가 커진건지 햄버거 2개는 먹어야 배가 부르더라구요.

 

위 사진은 불고기 버거 시켜서 입가심으로 하나 클리어했습니다.

 

그리고 부족하여 와퍼를 시키기로 하였는데요. 불고기 버거 시키니 기다린 쿠폰종이를 주더라구요.

 

이런 쿠폰 너무 좋아요~생각보다 대개 많이 주더라구요. 최소 18~최대 46% 까지 할인하더라구요.

 

 

저는 콰트로치즈와퍼를 그 자리서 다시 포장주문하였어요~집에가서 먹게요.

콰트로치즈와퍼 6500원짜리를 3900원에 먹을 수 있으니, 여기까지 온김에 시켰습니다.

 

잘보시면 유효기간이 9월 30일까지이고, 사용시간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입니다. 시간은 널널하네요~

 

 

역시 콰트로치즈와퍼는 앞에 먹은 불고기버거보다 크기가 크고 실하더라구요.

 

 

정면모습입니다. 귀엽네요.

 

 

4가지 치즈가 들어갔다는데 그냥 치즈맛이나고요. 맛있었습니다. 다만 빵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아무래도 요새 자꾸 수제버거 집만 가니, 빵부분이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어찌 수제버거랑 비교를 하겠어요~빵 부분은 아쉬워도 속에 패티나 치즈는 맛있었습니다. 나자꾸 근데 왜 머리속에 수제버거만 떠오르니...

몹쓸 고급입맛으로 바뀌어져서 다시 원래 저렴이 맛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불맛나는 직화패티와, 두툼한 치즈 맛을 원한다면 요거 드셔보세요. 약간 느끼할 수 있으니 옆에 탄산음료는 꼭 끼고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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