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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족들은 나를 짠순이로 부르지만, 사실 숨어있는 재야의 고수인 짠순이 짠돌님이 굉장히
많을텐데요. 진짜 짠테크와 저축왕들 보면 저는 정말 그게 비하면 욜로족입니다.
요새 욜로로 살지~짠순이로 살지 삶의 기로에 서있는데요.
이 두가지를 늘 갈등하고 고민하지만, 아무래도 저는 짠순이 쪽에 가까운거 같습니다.
그래서 "왕초보 월백만원 부업왕" 책을 주문하였는데요. 이책도 예스24포인트 반 + 제돈 반해서 싸게 주문했어요~
일단 기억에 남는건
1. 앱테크 출석체크 같은걸로 포인트 쌓기 입니다.
하루에 5원 10원 밖에 안되는 작은 금액이지만, 한달 500원 모은다 치면 일년엔 6천원이나 되는 돈을 모을 수 있단 이야기인데요.
그냥 스타벅스서 커피한잔 값이지만, 이 책에선 왠만한 은행 적금 금리보다 낫으니, 할 수 있으면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해본결과, 출석체크 이벤트는 정말 추천드립니다. 그냥 우리가 멍하니 있을때 핸드폰 껐다 켰다 하지말고, 출석체크라도 하는게 돈버는거니까요.
하지만 잠금화면 밀어서 광고 넘기는 건 비추입니다. 핸드폰 잠금화면 광고가 폰도 느려지게 하고, 충돌이 일어나서 폰에 오류도 생기더라구요. 아이폰같은 경우는 아예 그래서 잠금화면 슬라이드 광고는 못하게 막아놨을거에요. 저는 안드로이드 유저라 되긴하는데, 잠금화면 광고로 앱테크 하려면 안쓰는 공기계로 하시길 바랍니다.
2. 중고나라로 필요없는 물건팔기
이책을 통해 동네에서 중고물건 파는 "당근마켓"앱을 알게되었어요. 책읽고 저도 필받아 물건팔고 이주만에 11만원 벌었습니다. 안쓰는 물건도 팔고, 또 내가 안쓰는게 정말 필요한 사람한테 가니 서로 좋은 거지요.
3. 설문조사, 좌담회, 이벤트참여 하기
굉장히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난이도인데요. 이 책에서 리서치 하는 회사를 여러군데 소개시켜 주는데, 저는 엠브레인에 가입해서 하고있는데 한달동안 3500원 쌓았어요. 밖으로 나가 좌담회를 직접 뛰지 않는이상 한달에 1만원 벌기도 힘든거 같아요~
4. 관리비 아끼고 할인받는 방법
관리비를 절약하고 아낄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줘서, 저도 처음안 정보가 많아 좋았습니다.
그밖에도 다양한걸 알려주는데요. 확실한건 책을 보고 아~내가 부업왕은 절대 못되겠구나~라는 사실에 좌절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책이 돈이 아깝진 않더라구요.
특히 저는 한번본 책은 거의 다시 안보는데 이건 계속 뒤적뒤적이고 있습니다.
이 책을 보며 작은돈도 소중히 여기고, 새는 돈을 잡아낼 수 있던 좋은 기회가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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