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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초여름의 날씨로 변화하는거 같은데요. 더울수록 갈증이 나고 입이 말라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특히 요새처럼 공기가 안좋을때는 물을 수시로 마시라는 권고에 따라 의식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하지만 똑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유난히 화장실을 자주 들락나락 거리는 사람이 있는데요. 만약 다른사람보다 잦은 배뇨활동으로 인해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준다면 정말 불편하게죠?

 

 

흔히 우리는 오줌이 자주 무려운 증상을 빈뇨라고 부르는데요.

 

빈뇨란?

 
보통 성인이 하루 깨어있는 상태로 4회~7회정도, 잠자는 동안엔 0회에서 1회정도의 오줌이 쌓인다고 합니다. 하루 총 8회 이하를 평균으로 보는데요. 이 범주를 넘어설 경우 빈뇨라 합니다.

 

오줌이 마려운 증상 원인


1. 방광염

 

대표적인 원인이 방광염입니다. 요로계에 세균이 침투하며 방광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많은 여성들은 방광염에 걸리기 쉬운데요. 스트레스가 면역력의 30%를 담당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자주받는 여성들이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불면증, 수면부족이 면역력을 저하시켜 방광염을 유발하게 합니다.

 

또한 질염에 자주 걸린다면 방광염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방광염의 대표증상은 빈뇨와 소변을 참기힘든 요절박, 잔뇨감, 탁한색이나 냄새가 나는 소변등이 있습니다.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혈뇨가 나온다면 급성 방광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급성 방광염, 만성방광염의 경우 평소에 스트레스 받지 않게 관리하는게 필요한데요. 방광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크랜베리, 다시마. 늙은호박, 파뿌리등이 소변이 잘 나오게 도움을 주는 음식들이라고 합니다.

 

 

2. 과민성 방광

 

소변이 갑작스럽고 급히 마려운 질환을 과민성방광이라고 합니다. 특징은 소변을 원하지 않는데 갑자기 마려워지는 요절박이란 증상입니다. 요절박 증상이 심하면 주간에도 소변을 자주보는 주간빈뇨와 밤에 자다가도 깨게 만드는 야간뇨, 나아가서 요실금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는 방광의 노화로 인해 과민성방광이 나타나거나, 고혈압에 의해 혈관들의 혈류가 잘 흐르지 않아 혈행장애가 생겨, 이런 증상으로 방광의 근육이 늘어나서 예민한 자극에도 쉽게 반응하게 된다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과 방광염 증상이 비슷해 오해하기 쉬운데요. 과민성은 외부 자극없이 발생학도, 방광염은 외부 세균에 의해 유발되서 엄연히 다른 질환이며, 치료 방법역시 다르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방광염은 소변을 자주 보거나 참지 못하는 등 과민성 방광과 비슷한 증상으로 인해 착각하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과민성 방광은 외부의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반면 방광염은 세균의 의해 유발되기 때문에 둘은 다른 질환입니다. 따라서 둘의 치료 방법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과민성 방광 예방법은 평소에 적절한 배뇨 활동을 유지해야합니다. 평소에 소변을 오래 참는 습관을 버리셔야하고요. 억지로 힘주지 않고 편안하게 배뇨하는게 좋은 습관이라고 합니다. 평소 소변을 참거나, 긴장하거나 힘을 주는 습관이 있었다면, 조금씩 고쳐가며 과민성 방광을 예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3. 요도 협착증

 

요도 협착증이란 요도에 염증이나 종양이 생겨 요도가 좁아지게 되어 배뇨에 문제가 생기는것을 말합니다. 보통 소변이 한줄기로 나오잖아요. 만약 요도 협착증에 걸린다면 두세줄기로 소변이 나오며 배뇨시에 통증이 수반된다고 합니다.

 

4.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이 커지면 방광의 통로를 막아 원활한 배뇨를 어려운데요. 그래서 전립선이 커지면 약뇨와 빈뇨가 흔히 나타납니다. 그 외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요주저나 밤에 깨서 소변을 보는 야간뇨도 생깁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약물치료료 치료가 가능합니다. 전립선이 한번 커지면 다시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딱히 방법은 없는데요. 하지만 전립선이 커지는 연구과정을 살펴보면 비만이나 배둘레가 큰 사람이 전립선이 빨리 커진다고 합니다. 그러니 대사질환 예방에는 비만을 막기위한 운동이 좋고요. 하루 30~50분 운동하면 전립선 비대증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에는 원인이 참 다양한데요. 다음에도 유용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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