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쿡앱스는 어떤곳일까?

게임회사 쿡앱스는 어떤곳일까?

 

 

 

게임회사는 많이 만들어지고, 많이 없어지기도 하는데요. 국내 게임첩에 수가 13844개로 작년 대비 4.1%가 줄었고, 해마다 줄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상위 5개 기업에 게임시장의 전체 매출의 반을 차지할 정도로 양극화가 심해졌는데요.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은 입지가 흔들리고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우리나라 시장은 이미 해외최고 게임사나 대형게임이 거의 지배구조라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중소기업들이 많아졌습니다.

 

비트망고나 쿡앱스, 111%등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는 회사들도 있는데요.

이중에서 쿡앱스라는 회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450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한 버글이라는 페이스북 게임으로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했지요.

 

버글에 이어서 버블코코, 워터스플래시 등의 모바일게임을 내보였고 이게임들 역시 성공하였습니다.

 

국내게임회사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게 애초에 해외를 타켓으로 북미나 유럽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플랫폼을 이용했고, 전세계 페이스북 게임 개발사 20위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요새는 변화를 따라가서 모바일개발도 비중을 높였더라구요.

 

2010년 10명이었던 직원은 벌써 120명에 달할정도로 규모가 커졌습니다. 처음엔 아주대 평범한 학생 둘이 시작했다고 해요~뭔가 영화같은 스토리인데요.

 

그렇게 시작해서 인지 모토역시 구성원이 즐거워야 게임도 잘나온단 문화를 중시하고 있습니다. 기본 점심시간도 2시간으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고요, 학원이나 운동도 다닐수 있는 시간이죠.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은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 게임데이를 운영하고 있다니 이런게 진정한 게임회사 답네요. 게임회사 다녀도 막상 게임할 시간이 없고, 문서잡고 씨름하거나, 코드잡고 씨름하거나, 포토샵잡고 씨름하고 있죠.

합법적으로 즐기면서 하루종일 게임하는건 구성원들의 리프레시도 도움이 되줄거 같아요~

 

이상으로 게임회사 쿡앱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또 다른 좋은회사가 보이면 이어서 포스팅 진행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