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보관법 중요해요~

견과류 하루 한줌씩 먹으면 건강해진다는건 다들 알고계실거같아요.

그래서 전 빵만들때도 호두 정말 많이 넣어요. 잣도 비싸긴한데 몸에 좋다고 해서 사서먹기도 하고요.

 

 

견과류 효능

 

잣, 호두,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줍니다.
또한  비타민 B1, B2, 무기질이 풍부하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는 소화기능을 돕고 장을 부드럽게 해서 눈과 귀를 밝게 만들어줍니다.
피부도 윤택하게 바꿔주고, 소변을 자주보는 자녀에게도 좋으니 견과류 매일 한쭘씩 먹자고요.

 

어른은 먹는데 문제가 없지만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만들때 아이의 경우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는지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두뇌를 구성하는 지방의 대부분이 불포화지방산이라고 합니다. 자녀들이 있다면 아이들 두뇌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거 같습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건강도 좋은 견과류는 고르는것만큼 보관도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견과류 보관엔 큰 관심이 없을 수 있는데요.
견고류는 지방이 많이 들어있어서 빨리 상하는게 단점입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방이나 간식창고 같은 찬장 보이는곳에 보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견과류는 어디에 보관해야할까요?

 

답 : 실온보다는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견과류를 보관할떄 공기과 접촉하지 않게 해야하는데요. 그래서 지퍼백에 넣어도 공기뺀후 냉동이나 냉장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만약 기름에 찌든 냄새가 난다면 과감히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온다습한 환경에 두는것도 좋지 않고요.

 

저는 금방먹을거면 냉장고에 보관하고, 장기간 보관할 경우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특히 호두같은 경우는 제가 깜빡하고 베란다에 놨다가 하얗게 곰팡이가 난 어릴적 경험이 있습니다.

 

 

호두는 아몬드, 땅콩보다 빨리 변질이 될 수 있어서 껍질 까지 않은채 냉장고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베이킹을 주로해서 그냥 호두는 한번씻고 뜨겁게 데친다음에 후라이팬에 볶아요. 호두의 불순물 제거를 해서 약간 쓰고 비린맛을 없애고, 락앤락 통에 넣고 냉동고에 보관하는데 한달은 끄떡없이 쓸 수 있더라구요.

깐 호두는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고 맛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너무 오래 보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책에서는 일주일이상 냉동고에 보관하는게 안좋다고 하지만 저는 사실 한두달까진 썼는데 빵에 넣어도 이상없었어요.

그래도 오래 두는건 신선하진 않을거 같아요~

 

견과류 고르는것만큼 보관법에도 신경써서 오래오래 드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