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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책팔기


책을사고 몇번이나 다시 보시나요? 저도 두번이상은 안보는거같아요. 책장만 빼곡히 차지하고 있는걸 보다못해 팔아버리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직접 갔을거에요.  알라딘이나 예스24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팔아도 되고. 개인 중고책방에 팔아도됩니다.


하지만 요새같은 폭염에 책을 싸들고 나갈 용기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사님이 책을 직접 가지고가게 알라딘에서 신청하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


정말 세상이 편해졌어요~ 헌책 파는법 어렵지 않으니 잘따라오세요!


중고책 파는방법


1. 알라딘 어플을 깝니다 (회원가입 필수요)

 


2. 하단의 바코드 그림을 눌러주세요.

 


 

 

3. 책 뒷면 바코드를 스캔합니다.
바코드 스캔하면 알라딘에서 매입할지 말지 여부와 함께 책의 매입가격도 알려줍니다.

 

 

 

4. 저는 총 14권을 팔기 신청해서 26,100원이 나왔습니다.

책의 상태에 따라 최상이나, 상이나, 중을 나눠 가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다됐다 싶으면 "원클릭팔기"를 눌러주시면 됩니다.

 

5. 저는 14권을 택배 박스에 넣어야해서 막판에 박스 개수를 1개에서 2개로 수정했어요. 배송박스는 일반박스로 해놓고요. 이런일을 대비해 괜찮은 박스들은 한두개 안버리고 베란다에 보관하곤 합니다.

 

매입 불가 상품은 폐기나 반송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송하면 반송비는 고객부담입니다. 저는 그냥 깔끔히 폐기 선택하였습니다.

 

 

요렇게 접수내용이 나와요. 정산방법은 제 은행계좌를 등록해서 계좌롭 입금받는걸로 하였습니다.

 

평일 17시 이전에 신청하면 다음날 방문하고요, 오후 5시 이후로 신청하면 2일 후에 방문합니다.

 

이거 접수번호 나오면 택배박스 상자안에 접수번호도 같이 넣어주셔야해요.

접수번호를 크게 기재하라고해서 에이포용지에 아주 크게 적었습니다.

 

 

발송방법
1. 기사님이 집으로 방문하게하기
신청후 평일기준 1~2일 이내 기사님이 직접 방문합니다
박스 한개당 1500원 내야하는데 박스당 1만원 이상의 책가격이면 무료입니다. 넉넉히 책 2만원이상 팔거있음 신청하시면 되겠습니다.


2.지정편의점에 맡기기
알라딘이 지정한 근처 편의점에 맡길 수 있습니다
 
책 매입가가 대부분 1천원, 잘받음 3천원 같아요. 거기다 책상태에 따라 어떤건 매입안되고 바로 폐기될수도있어요. 어플에 나온 예상매입가보다 더 적어질수 있단걸 감안하고 팔아야합니다.

 

이렇게 저렇게 따지면 돈은 얼마안되긴하지만 보지도 않고 쌓아두거나 버리기보다 정말 그 책이 필요한 사람에게 가는게 맞는거같아요.
 
그리고 직접가서 안팔아도되니 참 편해졌습니다.
이상으로 중고책파는법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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