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맞을 확률 VS 로또 맞을 확률

번개 맞을 확률 VS 로또 맞을 확률

 

 

참 이 둘을 비교하는것도 웃긴데요. 둘다 워낙 희박하다는건 우리 서로 다 잘아는 사실일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률적으로 어떻게 될지 알아볼까요?

 

번개는 구름들이 부딫혀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순간 매우 밝은 빛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무서워서 엄마부터 찾죠~

 

보통은 산이나 들판에서 번개맞을 확률이 높은데요. 만약 들판 한가운데 서있다면 몸에 붙은 금속(동전포함)은 모조리 버려주세요. 

그리고 최근 휴대전화 통화중이면 벼락을 유도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요. 그건 실험결과 무관하다는게 밝혀졌고요. 대신에 무언가를 높이 들고있거나, 높이가 높을 수록 번개를 부른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설마 쇠있는 우산을 높이 들고 서있을실 분들은 없겠죠?

 

 

무조건 명심할 건 밖에 있다면 쇠나 금속은 버리고~낮게~작게~만 기억해두세요.

 

번개 맞을 확률

600만분의 1입니다.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삼성 갤럭시 노트7이 폭발할 확률과 번개맞을 확률

0.0009%, 0.0008% 라고 합니다.

 

거의 일어나기 힘든 확률인데, 실제 맞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번개맞는다고 다 죽는것도 아니고, 신기한 초능력이 뿅하고 생기는 것도 아닙니다.

 

 

로또 맞을 확률도 알아볼까요?

당첨확률은 815만분의 1이라고 합니다.

 

번개맞을 확률보다 낮은건데 매주 로또 1등 당첨자가 3~4명씩 나옵니다.

그래서 왠지 나도 꾸준히 하다보면 되지 않을까? 란 쓸데없는 희망이 생겨나나 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로또를 사는거겠죠. 돼지꿈꾸면 한번씩 사고 그랬는데, 될 사람은 되는 운명이라 편히 생각해봅니다.

 

내가 만약 1등이 되면 이런 수학적인 확률도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지 않을까요?

제 주변에 3등 된 사람있는데요. 3등 되고나서 매주 2만원어치씩 사더라구요.

저는 일주일에 오천원도 살까 말까 깊게 고민하고 사는데, 역시 클래스가 다른거 같습니다.

그렇게 매주 꾸준히 사다보면 언젠가 되도 되겠다란 생각이 듭니다.

 

그럼 모두 번개로부터 안전을 지키시고요, 로또로부터 당첨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번개맞을 확률 vs 로또맞을 확률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