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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요새는 딱히 여름휴가에 맞춰 여행가지 않죠~스카이스캐너로 가장 항공비용이 싼 달에 가기도하고, 오히려 여름휴가 시즌을 피하기도 하잖아요.

 

한마디로 내가 가고 싶은 날에 가는것이죠!

 

만약에 항공권+호텔+환전 까지 큰거 세개를 모두 챙기셨다면 이제 자잘한걸 챙겨야할때 입니다.

 

 

저처럼 걱정이 많은 타입은 액셀에다가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놔야 마음이 편한 스타일이잖아요.

 

 필수품

 샤워, 비상약

 전자제품

 기타

의류, 신발

 여권

 지사제, 소화제

휴대폰 

우의

 빗

 선글라스

 여권사본

 연고류, 밴드

 충전기

 우산

 머리끈

 화장품

 항공 티켓

 모기퇴치제

 멀티탭

 지갑

 컵라면

 슬리퍼, 편한 운동화

 숙소바우처

 면도기

 셀카봉

 향수

 물티슈

모자

 해외겸용 신용카드

 화장품

(팩, 선크림, 로션)

 보조배터리

 고데기

 귀걸이, 팔찌

 수영복

 현금

샴푸,린스

트리트먼트

 이어폰

 노트, 펜

 손톱깍이

 잠옷, 속옷

 여행자보험 서류

세면도구

 노트북

 지퍼백

 동전지갑

 미니크로스백

 유심칩or

포켓와이파이

여성용품 

 카메라

 뽁뽁이

 외국인선물

 얇은 가디건

 

왠만하면 제발 가볍게 가자~많이 들고 가지말자~라고 생각하는데요. 가볍게 갈라해도 요정도는 꼭 필요하겠다 싶더라구요.

 

솔직히 일이 엮이지 않으면 노트북이나 카메라는 안챙기는게 더 가볍게 갈 수있는거 같아요.

 

표 보시면서 혹시 빠진거 있나 같이 챙겨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 여권, 공항티켓

 

 

너무 기본중에 기본인데 예전에 새로바뀐 여권말고 구여권 가지고 가서 비행기 못탈뻔 한 적 이 있습니다. 결국 엄마가 택시타고 공항까지 왔는데 택시비만 한 10만원 나왔을거에요..아픈 기억이에요. 여권 날짜 잘확인하시고 가시고요. 공항티켓 또한 잘 챙겨가셔요.

 

그리고 인천공항 제 2여객 터미널 생기면서 넓어져서 찾기 힘들 수 있어요. 티켓팅 시간 놓치지 않게 넉넉히 시간잡고 출발하세요.

 

2. 여행자 보험

 

 

짧게 다녀오는데 뭐 별일이야 있겠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요새 일본 지진부터 소매치기 까지 별일이 다 일어나는 세상이잖아요. 나에게 어떤일이 생길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꼭 드시는게 좋습니다.

 

얼마 안하니까 들어놓고 그냥 맘편히 가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3. 비상약

 

 

식탐때문에 항상 배가 고생하는데요. 잘드는 소화제 잘 챙기고, 따로 약드시는 분이라면 미리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거기다 동남아쪽은 모기많으니, 한번씩 야외서 먹을때 다리에 뿌려도 되는데 전 모기퇴치제 들고다니는게 더 번거롭더라구요. 하지만 벌레에 민감하신 분들은 챙기시는게 좋겠죠?

 

4. 칫솔, 치실, 면도기

 

전 현재 교정중인데요. 그래서 교정용 칫솔과, 치실을 꼭 챙겨야 한답니다. 이게 언제 끝나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면도기도 챙기면 좋겠죠?

 

5. 고데기, 볼륨헤어기

 

 

여행의 하루하루 인생사진을 건지려면 스타일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전지용은 폭발위험때문에 건전지 다 빼고 가시고, 저는 코드로 꽂는 용이에요. 정수리에 볼륨넣고, 아래는 여신 컬을 넣고 선글라스나 모자 착용하면, 사진찍을 준비 다됐다는 신호입니다.

 

6. 모자, 선글라스

 

 

햇살에 눈부시고 눈찌푸리고 사진찍음 참 속상하겠죠? 우리의 소중한 피부 빨간 고구마처럼 변하지 않게 지켜줘야 합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는 그날 그날 느낌에 따라 바꿔서 착용하고, 내 소중한 피부도 지켜주자고요.

 

7. 자신만의 멋부림

 

똥머리 헤어가발이나, 머리올림핀, 팔찌나 귀걸이로 그날그날 분위기를 달리해주는것도 재미인데요. 남자들은 왁스하나로 스타일 다 내 지만 여자는 올림머리, 딴머리, 고데기로 컬만든 머리등 상당히 다양한 스타일이 있잖아요. 물론 일단 살을 빼고가는게 우선이겠지만 이날은 과감하게 민소매 옷도 입고, 드레스 스타일도 입고 가는거죠.

 

8. 뽁뽁이, 지퍼백

 

 

저는 대형 마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특히 동남아가면 핫소스류 들이 굉장히 싸요. 5백원, 7백원 이러니까요. 그래서 많이 사오는데요. 깨지지않게 뽁뽁이에 잘 싸두고 간답니다.

 

그리고 수영장 이용하는 분들은 젖은옷 처치곤란이라 지퍼백도 많이 챙겨가는 편입니다.

 

오늘은 해외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도 알아보았는데요. 여행을 가기위해 짐을 쌓는것도 너무 설레고 재미있는거 같아요. 빨리 떠나는 일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빠진게 있어도 왠만함 현지에서도 다 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이왕이면 가볍게 떠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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