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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맵거나 달달하게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는데요.

 

어느날은 양배추를 넣고, 어느날은 숙주를, 어느날은 계란이나 메추리알을 넣고, 매번 냉장고에 들은 재료를 뚝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게 떡볶이 인거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매번 만들어먹진 않은데요. 밖에서는 두끼 떡뽁이를 좋아하며, 평소에는 엽떡 시키다가 오늘은 처음 동탄에 있는 오떡에 배달을 해보았습니다.

 

엽떡은 매운거 좋아하는 신랑이 있을때만 시키고, 오늘은 나혼자 먹는거니 제 입맛대로 순한맛으로 시켰어요.

 

엽떡은 알아도 오떡은 처음 시켜봤는데 여기도 체인점이더라구요.

 

 

떡볶이는 순한맛 / 중간맛 /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간맛을 하면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못먹을 수 있으니, 매운거 전혀 못드시면 순한맛으로 드세요. 순한맛도 매콤하고 달달한 맛이 느껴집니다.

 

또한 오뎅반+떡볶이 반 을 시킬수있고, 떡많이, 오뎅많이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셋트 메뉴도 있는데 저는 혼자 먹을거라서 3~4인 양인 14,000원짜리 오떡반반 시켰어요.

 

 

그리고 2천원짜리 맛탕도 시켰습니다. 맛탕 집에서 해먹으려면 그것도 정말 귀찮잖아요.

오랜만에 떡볶이와 맛탕을 제대로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맛탕은 정말 강추입니다. 맛있어요~! 다음에도 또 시켜먹어볼 의향이 있습니다.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미니 핫도그도 줍니다. 오예! 핫도그 득템했어요!

 

 

떡볶이는 맛있더라구요. 물론 혼자서 양이 많아서 반을 남겼습니다.

그대로 다시 뚜껑 야무지게 덮고, 냉장고에 보관했습니다. 먹다남은 떡볶기 냉장고에 하루이틀은 보관해도 되요. 다시 물붓고, 후라이팬에 고추장이랑 올리고당, 간장 조금 넣고 양념하면 다시 맛있는 떡볶이가 됩니다.

 

빨리 조리해야 떡이 늘어붙지 않으니 뎁혀지기만 하면 드세요!

 

이상으로 동탄떡볶이 오떡 시식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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