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늘은 우리나라와 베트남 축구 경기가 있는 날인데요. 이런날 저녁차려먹기 싫잖아요~

그래서 피자를 시켰습니다. 치킨은 하도 먹어서 물려서 피자로 바꿔봤는데요.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대형프랜차이즈에서 시킬까 하다가 가까운 동네 피자알볼로라는데 시켰는데요.

 

왜냐면 아무리 맛있는 피자여도 거리가 멀면 식어서 오잖아요. 식은짬뽕 못먹는것처럼 식은피자도 아무리 맛있어도 식으면 맛이 떨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무조건 제일 거리순으로 가까운 곳으로 시켰어요.

 

피자알볼로 인기메뉴 4가지인데요. 슈퍼디럭스콤비네이션 피자, 꿈을 피자, 어깨피자 등이 있었습니다. 치즈오븐스파게티도 맛있나봐요. 이것도 피자만큼 많이 시키시더라구요.

 

 

슈퍼디럭스콤비네이션 라지는 19,000원인데, 여기에 엣지를 고구마골드를 추가하고, 추가토핑으로 새우를 넣어서 총 26,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끝에는 무조건 고구마가 있어야 한다는 저의 몹쓸 철학때문에 돈이 배로 들어가네요~

 

 

피자는 금방왔어요~아 식으면 맛없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 배달은 빨랐습니다.

 

 

혼자 먹는데 내가 왜이런 큰 라지를 시켰을까~란 후회가 잠시 밀려왔습니다.

하지만 너무 배고파서 남기면 남기는거지~라고 시켰는데요. 토핑이 풍성히 많이 들어있고, 치즈가 풍부히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새우토핑을 3천원 주고 추가했는데 12개정도 들어 있었어요~

 

 

 

맛있게 잘먹었어요~제가 너무 배고픈 상태에서 먹어서 그런지도..

어쨋든 혼자 반판 먹었으니 선전했습니다.

 

남은 피자 보관법

남은 피자 보관하는건 간단합니다. 지퍼백이나 비닐에 한조각씩 넣고, 최대한 공기빼서

냉동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냉동고에 넣으면 단점이 넣어놓고 까먹는다는 점인데요. 잘 기억해둬야겠지요~

해동이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어렵지 않아요~그냥 접시에 피자넣고 전자레인지에 데우시면 됩니다.

댓글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