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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개 어안이 벙벙한 소식이 있었어요~

 

유튜브를 안한지 6개월이 넘었거든요~심심할때 교육용 컨텐츠를 만들어서 짧게 5분에서 10분짜리 한두개 만들어 올렸던게 있어요.

 

원래부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걸 좋아해서, 내가 가진걸 나눠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늘했었거든요. 물론 교육과정을 부족하지만 만들면서 저도 배우는게 있더라구요.

 

이것도 영상편집도 잘 못해서 일주일에 한개씩 올렸던거 같아요~

똥손이라 프리미어 프로, 에팩, 베가스 이런건 전혀 못다뤄서 기초적인 자르는 무료영상편집툴로 만들었어요~

 

어차피 교육용 화면이라 컴퓨터화면이랑 제 목소리만 나오는거라 심리적으로 편안한감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자꾸 해야한다~해야한다~생각하다보니 부담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좋은댓글 10개보다 악플 1개에 마음쓰는 저를 보며 이런 두부멘탈엔 안하는게 낫겠다~란 생각도 있었고요.

 

20개정도 올렸을때 다른일도 바쁘고 해서 포기하고 방치해놓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방치하고 6개월이 지났을때 한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이제 수익창출 할 수 있다는 메일이 온거죠! 오잉! 나이제 안하기로 했는데?

 

다시 창고에 소중히 넣어둔 마이크를 꺼내 시작해야하나? 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교육용이라 누적컨텐츠가 쌓여서 수익 창출 조건이 됐나봐요.

 

유튜브가 다들 아시겠지만 하도 음란한것, 폭력적인것들에 광고가 붙어서 언제부턴가 아무채널에 광고를 달아주지 않습니다.

 

유튜브 수익창출 조건

 

구독자 1000명, 시청시간 4000시간을 넘겨야합니다.

 

말이 구독자 천명이지, 아무것도 없는 백지에 내가 처음 동영상을 올려서 사람들이 폭발적으로 봐줄거란 기대는 전혀 하면 안됩니다.

 

저도 처음에 조회수가 3~5였으니까요. 완전 좌절이었죠. 전세계 사람들이 본다고 했는데, 전세계 사람들이 올리니, 내가 상단에 올라가지 않는건 간과했던거죠.

 

유튜브로 수익내기 요새는 더어렵기도 하죠. 저처럼 직촬을 하지 않는이상, 신고도 많이 들어오고, 저작권 침해라는것도 애매하니까요.

 

거기다 초등학생이 원하는 장래직업 5위가 유튜버일 정도로 피튀기는 시장으로 변했으니까요.

실제 몇년전이면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나는데요. 인기유튜버가 공중파 방송에도 많이 나오고, 연예인들도 유튜브시장에 많이 뛰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진리는 자기만의 컨텐츠로 진정성있게 한다면 뷰티유튜버든, 요리든, 게임이든 한분야에 인기를 끌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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