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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2월 마지막날 모두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있으신가요?

 

저는 오늘 남편과 분당서현점에 달콤커피 매장에서 두런두런 사는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분당서현점이 좋은게 js호텔안에 있어서 마치 호텔 커피숍에 있는 기분이에요.

 

일단 의자가 편안해서 몸을 뒤로 젖히고 사장님처럼 이야기하는 맛이나서 가끔 가는거 같아요~

 

오늘은 맨날 먹던 커피를 또 시키기보다 새로운거에 도전해보자~! 라고 해서 달콤커피 신메뉴 피그미크림라떼 한잔과, 안전빵이 필요해 달콤 씁쓸한 녹차라떼 시켰습니다.

 

저는 무조건 단거보다 달면서 씁쓸한 느낌이 드는 녹차라떼가 겨울에 먹기 좋더라구요.

달콤커피 녹차라떼는 맛있으니 안드시분은 꼭 드셔보세요~

 

 

 

피그미크림라떼는 고소한 라떼위로 푹신한 생크림이 올라간 떠먹는 커피디저트입니다.

 

따뜻한거 차가운거 다 되고요~겨울이라서 따뜻한걸로 시켰습니다.

 

피그미크림라떼는 가격이 좀 나가요~5,900원입니다. 가격이 자주는 시켜먹을 수 없겠어요~

 

신메뉴니까 한번 먹어보는거지요~

 

 

저는 사이렌오더로 주문했어요. 앱으로 주문하는게 요새 편하더라구요.

 

먼저 자리잡고 핸드폰으로 테이블오더하면 매장내 방송으로 주문들어갔다고 알려줍니다.

 

세상 참 편해졌지요~

 

 

 

알림 울리면 픽업데스크에서 메뉴를 바로 찾아갈 수 있습니다.

 

 

피그가 돼지라서 그런지 돼지 코 두개가 그려져 있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것도 아트라면 커피의 아트네요~

 

코 부분을 자세히 줌인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돼지코를 뜯어먹는 기분도 들었어요.

양은 많지는 않았어요~

 

 

이렇게 생크림같은 마시멜로를 떠먹을수 있더라구요.

 

요거 먹는법은 처음에는 그냥 후루룩 마시다가 나중에 숟가락 저어서 떠드시면 됩니다.

 

맛은 달달한 카페라떼 맛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안뜨거운 온도로 나와서 그냥 바로 드시면 되요~ 몇번 먹다가 전 바로 내사랑 녹차라떼로 체인지 하였습니다.

 

 

익숙해서 그런걸까요? 그냥 녹차라떼가 제 입맛엔 더 좋더라구요.

 

여기 분당서현점 매장은 분위기가 참 좋아서 갈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테이크아웃할게 아니고, 매장안에서 드실분은 호텔안에 들어있는 분당서현점에서 드시면 기분좋게 마시며 이야기하기 좋을거 같아요!

 

어쨋든 피그미크림라떼는 가격에 비해 양은 작지만 달달하다~달콤하다~란게 제 솔직후기고요

전 제가 자주 마시는 뜨뜻한 녹차라떼에 표를 더 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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