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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권태기 극복방법 알아봐요

 

 

 

검은머리 파뿌리라는 주례사의 말도 이제 오랜된 말같이 느껴지는데요.

요새는 안맞으면 참고사는게 더 미련하다란 말도 많이 하잖아요~

억지로 참으며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게 더 힘들다라고 생각하는데요.

 

인식의 변화 때문일까요? 우리나라의 이혼율은 OECD국가중에서 9위입니다.

모든지 1등을 좋아하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는 이혼율 1위입니다.

 

충격이죠? 특히 명절때는 그 수가 배로 증가한다고 합니다.

 

결혼생활을 할수록 행복한 일들로 가득차면 좋겠지만, 분명히 힘든시기도

찾아오고 권태기도 불쑥 찾아올 수 있습니다.

 

맞벌이는 맞벌이대로 직장갔다 피곤한 상태로 집에와서 서로를 배려하고

챙기는게 힘들 수 있습니다.

전업주부 역시 하루종일 독박육아에 시달리고 몸 자체가 피곤해서,

신경이 예민해질 수 밖에 없죠.

 

평범한 사람들은 모두 다 각자의 힘듦을 안고 살아갑니다.

이럴때일수록 현명하게 부부 권태기를 극복해야합니다.

 

 

상대방을 향해 웃어주세요.

연애때 싱그러운 웃음을 보여줬던 것처럼, 냉정하고 차가운 표정말고

상대방의 이야기에 부드러운 웃음을 지어주세요.

내 표정에 따라 상대방의 표정도 달라집니다.

 

칭찬으로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이리와봐~당신 이리와서 얘기좀해" 이렇게 말을 시작한다면,

상대는 짜증난단 식으로 "지금 피곤해 죽겠는데 왜또 무슨일이야"라고 나오겠죠.

그럼 서로를 향해 또 불만을 쏟아내게됩니다. 대화의 시작은 부드럽게

자기야 오늘 일하느라 힘들었지? 수고했어. 차 한잔끓여줄게~로 시작해보세요.

 

안쓰러운 마음도 사랑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사랑에 대한 모양도 변합니다.

연애때 설레고 열정적인 사랑이라면, 결혼후에는 서로에 대한 헌신으로 바뀝니다.

서로가 얼마나 힘들게 가정을 위해 헌신하는지 그 마음을 역으로 이해해주세요.

안쓰럽고 짠한 마음도 사랑입니다.

 

나만 권태기를 느낄까요? 상대방도 티를 안내지만 권태기를 느끼고 있고, 극복하려고

노력중일 수 있습니다.

 

서로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사랑스러운 아내, 사랑스러운 남편이 되도록

한걸음씩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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