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 도요새 잉글리시 시작했어요

어느날 언니집에 우연히 가봤더니 교원 빨간펜을 시작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조카사랑이 너무 유별나기도 한거 같아요~
저희 조카가 유독 다른애들과 다르게 책 읽는데 전혀 흥미가 별로 없어보이더라구요.

오랫동안 뭔가에 집중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하고요.

 

하지만 유독 오랫동안 집중해서 보는게 있으니! 그건 바로 도티님이 게임방송!

요새 애들은 만화를 좋아하는데 제 조카는 게임방송을 보고 있으니 나중에 게임회사로 취직하는게 아닌지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티비 볼륨도 어찌나 큰지 전 귀가 아파서 맨날 리모콘으로 볼륨줄이라고 말하는게 일상이 됐어요. 이러다 완전 티비상자에 빠져 바보되겠다 싶어서 서둘러 신청한 교원 빨간펜~
(지금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 들어갑니다.)

오늘은 빨간펜에서 도서전집도 하라고 집에 들렸는데, 도서전집까진 안하는게 좋겠더라구요.

고맙게도 언니가 교육적인일을 저와도 이야기하기 저도 같이 알아보았습니다.

 

 

아이에 대한 정밀 검사 테스트도 진행하였어요.
결과에 따라 사고력이 높은지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꼼꼼히 알 수 있었습니다.

 

결과 분석에 따라 자녀의 인성이나 지능, 학습기술, 흥미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게 웅진이랑 교원빨간펜 같은데 잘 비교해서 맞는걸로 신청하시면 좋겠습니다.

 

요새 이렇게 전용 태블릿으로 재미있게 공부하더라구요.

 

 

옛날에 우리 어릴때는 빨간펜 하면 학습지에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왔던거 같은데요. 요새는 시대가 IT시대로 바뀌어서 다 태블릿에 여러 어플이 설치되어 있고, 필요한걸 어플을 열어서 공부하는 시대가 되었네요.

 

 

도요새는 화상수업이 있어서 그게 좀 기대가 되네요~

 

 

24개월 2년약정인데 섣불리 도서전집까지 계약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2년약정과 3년 약정이 있습니다)

충분히 도요새 잉글리시랑 빨간펜 영어 수학만 해도 14만원 정도인데, 도서전집까지 하면 24만원가 더하면 한달에 거의 40만원 가까운 돈인데 생각보다 큰돈이잖아요!

 

자녀가 1명도 아닌데 매달 도서전집까지 40만원 정도를 감당하는건 생각보다 부담이 될 수 있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냥 빨간펜이랑 도요새만 하기로 했어요.

 

 

나중에 아이가 도저히 안맞고 싫어하면 중간에 해지해야하는데 위약금 문제도 있고요.

그래서 도요새 잉글리시랑 영어, 수학 정도 해서 한달에 14만원정도로 계약하였습니다.

 

 

갤럭시 패드로 공부해야하는데요. 갤탭이 60정도 드는데 그것도 매달 정기결제 금액에 소분해서 빠져나가게 됩니다. 한번에 사는게 아니고요.

 

장점으로는 아이 수준에 맞추어 단게별로 진행되고, 도요새는 화상수업도 진행하고, 선생님이 직접 방문하는 날도 있고요.

 

아직 2틀정도 해보서 알 수 없지만 이제 재미있게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언니가 직접 아이를 갈켜줄려 했지만 역시 공부는 전문가가 갈키는게 맞는거 같네요. 좋은 습관으로 학습에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