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소양증 가려움 관리하기
저랑 임신동기인 언니가 요새 "임신소양증"에 걸려서 너무 배도 가렵고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주 가~끔 긁적긁적 한다고 말했는데요.. 오마이갓! 저도 일주지나니까 밤에 간지러워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계속 긁적긁적 대고 있으니까 남편이 그런 저를 보고 웃더라구요. 어떻하냐고..안타까워보였나봐요. 하필 손에도 안닿는 등뒤 날개 쭉지가 간지러워서, 팔에 담오는줄 알았어요. 팔이 짧은게 한이죠..하도 긁다보니 피도 나고 딱정이도 생겼어요. 이렇게 피딱지나도록 긁으면 감염우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임신소양증 얼릉 찾고 공부해봤습니다. 엄마는 강하다고 하다니...임신하고 눈다래끼 약없이 완치! 미칠듯한 두통 참기! 감기, 소화불량 등 혹시몰라 안전한 약은 타왔지만 안먹고 버티게 되더라구요...
일상이야기
2018. 12. 19.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