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림상가 홍루이젠 샌드위치 입에녹아요~
저는 전생에 대만사람이었나봐요~ 공차의 블랙밀크티도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꼭 먹고, 이번엔 홍루이젠 샌드위치에 빠졌습니다. 둘다 대만거더라구요. 은근히 대만에 맛있는 음식들이 많은거 같아요. 대만에서 잠시 살때도 먹는게 너무 잘맞아서, 살만찌고 왔는데 말이죠. 전 첨에 브랜드 이름이 홍루이젠이라서 중국집 가게 이름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저희 남편이 입에서 살살녹는 샌드위치집 알아냈다고 하더라구요. 직장동료가 샌드위치를 동료들한테 쐈는데, 한입먹고 쭉쭉 넘어가게 부드러워서 놀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2동탄 카림상가 걷다가 홍루이젠 가게 발견! 저희 남편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저는 홍루이젠이 모야? 하면서 따라들어갔지요. 유리창문에 70년 전통의 대만 국민 샌드위치라고 써있는데요. 오픈시간은 아침 9..
맛집
2018. 12. 22. 1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