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염색약 거품형 편해요~
나이가 들어 머리숱은 남아있지만 새치는 피해갈 수 없는 숙명인가 봅니다. 남편머리에 새치가 늘더니, 구렛나루까지 흰머리가 침범하여 영~보기 그렇더라구요. 직장동료에게 늙어보인다고 한소리 듣더니 저한테 염색을 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참고로 저희 남편은 태어나서 염색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염색을 해야한다면서 저를 간절히 바라보며 의지하는 눈빛이더라구요. 너가 알아서 골라주고~알아서해죠~라는 느낌적인 느낌말이죠~ 그래서 같이 올리브영에 들렸는데요. 얼마만에 올리브영을 방문하는지~ 입장할때 향긋한 향기가 먼저 나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올리브영에 새치전용 염색약들이 여러개 있는데요. 로레얄도 있고, 꽃을든 남자도 있고, 제가 산 미장셴도 있는데요. 아는 과장님이 거품염색이 써보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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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2. 24. 20:50